Nov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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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 태평한 태평성대를 보았느냐. 내 마음은 지옥이기에 그나마 세상이 평온한 것이다”
– 뿌리 깊은 나무 中
Nov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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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아이디를 URL로 쓰는 간지나는 서비스를 만들 때 미리 막아두면 좋을 것 같은 아이디... →
웹서비스를 멋지게 만드는 열두간지 중 으뜸은 소간지요, 두번째가 주소표시줄 간지인데(..) http://twitter.com/mywizz와 같이 사용자의 아이디를 직접 URL로 이용하는 경우에, 웹서비스에서 사용할 주소가 사용자 아이디로 이미 할당되어 난감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아래 목록은 회원 가입 시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두면 괜찮을 듯한 아이디 목록인데, 구글링해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 github에 만들었다. 생각나는대로 틈틈히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fork하거나 watch해서 유용하게 쓰기 바란다. https://github.com/mywizz/reserved-userids-for-restful-service
Nov 17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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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saying “11/11/11” only happens once in a lifetime. EVERY date...”
– @MikeDrucker
Nov 14th
Octo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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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털 카페 출첵의 잉여로움
비록 아이폰은 없으나, 나는야 애플이 돈받고 인정한 자랑스러운 iOS 개발자인데 어쩌다보니 iOS용이 아닌 맥용 앱을 자주 만들게 되었다. 어제 만든 MobileTestBucket을 시험삼아 Mac App Store에 등록할려고 보니, 내 애플아이디로는 등록 과정이 전혀 진행되지 않는다. 어라, iOS 개발자 자격증도 돈주고 샀는데 설마 Mac 개발자 자격증도 또 돈주고 사야하나? 키워드가 너무 일반적이라 그런지 구글링해봐도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가 없었기에 예전에 가입만 해둔 관련 네이버 카페에서 그리운 한국어로 질문을 해볼까 하고 접속하였다. 아, 이렇게이렇게한 다음에 저렇게저렇게했더니 되더라구요! 애플이 그리 돈밝히는 애들이 아님요ㅋ 이런 답변을 기대하면서 로그인한 후...
Oct 2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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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이트의 과잉 친절, 그 후의 이야기와 MobileTestBucket
모바일 사이트의 과잉 친절이라는 글에서 User Agent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 그 후에, 순수한 지적 호기심으로, 혹시 User Agent를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나 싶어서 찾아보았으나, 브라우져의 애드온 형식으로 되어 있거나 브라우져 실행 시 실행옵션을 주는 방법, 이런 것들 밖에는 찾을 수 없었다. 어라, 이런 방식은 좀 불편한데? 모바일 페이지 만들다 보면 User Agent랑 화면 해상도 휙휙 바꿔가면서 확인하고 막 그러지 않나? 나 역시 모바일 페이지를 만들 계획이 있었던 지라(계획세우는건 대부분의 경우 쉽지않나…) 겸사겸사 그냥 만들어 보기로 했다. 개발할 줄 알아서 좋은게 이런거 말고는 잘 없잖나 ;ㅅ; 여건만 된다면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싸그리...
Oct 20th
메타블로그 사이트의 주소표시줄의 불편함
이 블로그는 “와 이거 진짜 불편하다. 까보고 싶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개설한 것으로 “과연 쓸 거리가 많을까?”했었다. 근데… 각설하고 이번 사정은 이렇다. 블로그 글을 몇 개 쓰다보니 올블로그 같은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등록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싶었다. 가입을 먼저 해야겠기에 올블로그에 갔다. 가입할려고 보니 내 아이디를 누가 쓰고 있더라 (내가 쓰는 메일 주소는 한두개뿐인데, 모두 등록되지 않은 메일이라는 것을 보니 내가 아닌듯) 다른 아이디로 가입하기는 싫고 꼭 필요한 것도 아니니 가입은 포기했다. 올블로그 연 김에 블로그 글 몇개를 클릭해서 봤다. 주소표시줄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그 옛날부터 느꼈던 불편함이 다시...
Oct 19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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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이트의 과잉 친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기존의 웹사이트들이 모바일 전용 사이트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이 모바일 전용 사이트는 기존의 데스크탑보다 훨씬 작은 화면 크기에 대응하여, 덜 중요한 부분을 과감히 제거하고 요금과 직결되는 전송데이터의 크기 등을 고려하여 최대한 경량화되어 있는게 보통이다. 개발팀이야 고생하겠으나(알게 뭐야ㅋ)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쓰고 있는 디바이스에 꼭 맞는 화면을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아 가는 분위기다. 당연하게도, 이 모바일 전용 사이트는 핵심 기능을 구현하고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데스크탑에서 접속해도 상당히 쾌적하고 쓸만하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모바일 전용 사이트 트위터 모바일 전용 페이지 ...
Oct 19th
OAuth 관점에서 본 나경원 후보의 자화자찬 트윗에 대한 분석 및 재현방법 튜터리얼
개요 얼마전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의 트윗에 자신을 자화자찬하는 트윗이 올라와 장안의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나경원 후보 홈페이지에 설치된 소셜댓글 LiveRe를 통해 “이동석”이라는 이름으로 쓴 댓글이 나경원 후보가 쓴 것처럼 트위터에 보이면서 시작된 일이다. 나경원 후보의 해명 트위터는 물론이고 각종 미디어에서 화제가 만발하자 나경원 후보는 라고 해명하였다. 원래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 했으나 저 해명을 보니, 그냥 넘어가면 왠지 바보 취급받는 것 같은 억울한(..) 기분에 글을 써보기로 했다. 후보 본인이 늘 강조하던 “진실”, “신뢰” 차원에서 의미있는 일이기도 하겠다. “왜?”라는...
Oct 18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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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리트윗 설정 버튼의 오묘함
트위터를 보던 중, 평소 리트윗을 심하게 하는 분의 리트윗을 내 타임라인에서 안보이게 설정하기로 했다. 대부분 내가 리스트로 잘 챙겨보고 있는 사람의 트윗, 즉 이미 본 트윗이 대부분인지라 굳이 내 타임라인에서 또 볼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설정 화면은 아래와 같다. 특정 사용자가 리트윗한 것을 내 타임라인에서 볼까 말까를 설정하는 화면인데 직접 써보면 뭔가 오묘하다. 상태와 액션이 섞여있기 때문인데, 우선 왼쪽의 Following 버튼(마우스를 가져가면 빨간색 배경의 Unfollow라는 버튼으로 변한다. 누르면 언팔한다는 얘기다)의 배경색이 활성화 상태를 의미하는 녹색인데 반해, 오른쪽 두개의 버튼은 활성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배경색이 흰색이다(누르면 녹색으로 바뀐다 읭?) 화살표가...
Oct 17th
플리커와 트위터 PIN코드
Twitter 위의 화면은 트위터에서 OAuth 연동 후 마지막 PIN 코드를 보여주는 페이지이다. OAuth로 제공되는 API를 이용하는 데스크탑 기반의 앱에서는 저 숫자를 사용자가 보고 직접 다른 입력창에 입력하거나 앱이 자동으로 잡아내서 억세스토큰과 교환함으로써 인증을 마무리해주게 된다. 해당 부분이 어떻게 마크업되었는지를 보면 <div id="oauth_pin"> <p> <span id="code-desc">Next, return to SocialShouts and enter this PIN to complete the authorization process:</span> <kbd...
Oct 14th
구글/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 써드파티 앱 설정 페이지
구글 위의 스크린샷은 어제 구글플러스 API 가지고 놀다가 억세스토큰 폐기할려고 찾아들어간 구글 페이지이다. 구글스러움에 많이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당황스러웠다. 이게 무슨 페이지냐면, 요즘 서비스들끼리 서로 데이터를 주거니 받거니 하지 않나? 이 페이지는 “그런 서비스/앱들이 내 구글 데이터에 대해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느냐”를 보여주는 나름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페이지이다. CSS가 로딩안됐나? 다닥다닥 붙은 목록에, [액세스 취소]라는 링크는 들쑥날쑥하며, 내가 언제 승인한 서비스인지, 언제 마지막으로 썼는지 등등 정작 중요한 정보는 하나도 없다. 디자이너가 없었나? 개발자가 잠깐 개인기를 발휘해서 조금 더 예쁜 화면을 보여줄 순 없었나? ...
Oct 13th